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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서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잇달아 도입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계좌 개설은 그동안 금융기관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 가능했었지만, 2023년 4월부로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습니다.
< 증권사별 비대면 계좌 개설 알아보기 >
| KB증권 | 미래에셋증권 | 키움증권 |
| 삼성증권 | NH투자증권 | 신한투자증권 |
보통 자녀가 태어나거나 초등학교 입학하는 시기에 맞춰 자녀의 재테크 교육과 증여를 목적으로 미성년자일 때부터 자녀의 계좌를 개설해 주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녀 계좌 개설을 하려면 각종 서류를 발급하여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기에 개선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었습니다.
이에 금융위원회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하면서, 법정 대리인인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의 대리인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습니다.
비대면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금융회사별 도입
-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의 구체적인 도입 일정 등은 각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 KB증권은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M-able(마블)'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은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로 모바일앱 M-STO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키움증권은 키움증권 통합 앱 '영웅문 S#'에서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 삼성증권은 mPOP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 NH투자증권은 QV 또는 나무증권 모바일앱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준비 사항
- 법정대리인(부모)의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법정대리인 명의의 스마트폰
- 증빙서류
1)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 자녀 또는 신청 법정대리인 기준
2) 기본증명서 상세 - 자녀 기준 발급, 상세 또는 특정-친권표시
* 주민등록번호는 전부공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신청일 기준)
비대면 계좌 개설 방법
- 보편적인 시스템은 위와 같습니다. 다만, 디테일한 내용들이나 절차는 금융사별로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